skip to Main Content

부산 벡스코 지스타 방문


지난 11월 21일 금요일, 우리 학부 학생들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국내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 방문하였습니다.  학교 측에서 버스를 대절하여 교통상 편의를 봐주어 우리 학생들은 부담없이 부산에 방문하여 다양한 게임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지스타는 총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기업들이 참여해 총 2567개 부스를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게임관과  게임 기업 채용 박람회, 해외국가관,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스타 현장에서 부스는 B2B(기업 대상 전시관)과 B2C(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B2B 부스에 참여한 게임사가 훨씬 많았으며 비즈니스 매칭 및 수출 상담에 주력했고, 컴투스나 게임빌 등 주요 모바일 게임사도 B2B로만 참여하였습니다.

블록버스터급 온라인 게임들이 꾸준한 인기를 이루었지만, 올해 지스타에서는 온라인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트렌드가 옮겨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사에서 PC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과 연동하는 경향이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지스타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또 다른 흐름은 ‘가상 현실’이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를 이용한 체험존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 많은 대학들이 아마추어 게임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기존 기업이 만든 게임이 아닌, 게임 그래픽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대학 부스는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우리 학부생들에게 학업 수준을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스타에 학부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서 학생들은 올해의 게임 트랜드와 발전 방향을 알고, 타 대학과의 작품 비교등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Back To Top
Search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