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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글로벌 게임제작 경진대회 수상(1)

 

홍익대학교 게임학부에서 2013년도 글로벌 게임제작 경진대회 수상작이 2편 나왔습니다.

우선 그중 첫번째로 상용화 장려상을 수상한 팀 'Noname'의 'Necronomicon'이란 작품입니다.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 :
요즘 모바일 게임은 일본풍의 귀여운 게임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특유의 카드방식의 게임도 많이 넘어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와는 차별되게 북미 하드코어풍의 컨셉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크로노미콘이라고 하는 소재가 이 컨셉과 잘 어울렸습니다.

수상소감 :
사실 저희 팀원 모두 장려상을 받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공모전은 그 성격상 완성도보다는 아이디어를 많이 보고 공모전 특유의 컨셉또한 존재합니다.
TCG라는 장르는 변화를 주기에 고정적인 장르라 저희는 완성도를 승부수로 두었습니다.
물론 수상은 했지만 타 수상작의 완성도에 비교하면 역시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어려웠던 점 :
네트워크 구현에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어떻게든 학생입장에서 무료로 사용가능한 방식을 찾다가
포톤 클라우드를 찾아서 구현했습니다.
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자체가 프로그램 비 활성시 프로그램이 일시정지가 되는데 실시간 네트워크 방식에서는
이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예외처리를 이용해서 잘 피해갔지만 이 또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왼쪽부터 10그래픽 임동현, 10소프트 김선홍)


소수 인원이 팀을 이루어 작품을 만드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아보입니다.
고생하셨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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